“안전도 배우고 숲 체험도 하고”, 세종시체육회 안전스포츠 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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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 배우고 숲 체험도 하고”, 세종시체육회 안전스포츠 프로그램 인기

최고관리자 댓글수 0 조회수 387 작성시간

[이주은기자뉴스더원] [오후 3:25] http://www.newstheone.com/news/articleView.html?idxno=85649 

스포츠안전재단 지원사업, 세종시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 학교 문의 쇄도
심폐소생부터 트리클라이밍까지 전문기업과 연계해 고품질 숲 체험 제공

해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 참여를 위해 전월산 무궁화테마공원에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이주은 기자해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 참여를 위해 전월산 무궁화테마공원에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이주은 기자

[뉴스더원] “안전교육 이수하고 트리 클라이밍을 하니 하나도 안 무서워요.”

세종시체육회 생활체육안전교실에 참가한 해밀초 6학년 유민주·안다인 학생이 숲 체험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안전재단 주최로 2년째 진행되고 있는 안전교실은 코로나19로 지난해에는 일절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하다 올해는 아이들에게 유의미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코자 세종시체육회가 아이디어를 마련해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생활체육안전교실' 사업으로 학교 안에서 펼쳐진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 사전교육’에 이어 전월산에서 열린 안전캠프까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곡초, 소담초, 두루초 4개 학교에서 열린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 사전교육. 실제로 마네킹으로 시연한 심정지 응급처치 교육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주은 기자해밀초, 반곡초, 소담초, 두루초 4개 학교에서 열린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 사전교육. 실제로 마네킹으로 시연한 심정지 응급처치 교육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주은 기자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를 주제로 심정지 관련 안전교육을 골자로 한 학교 안 프로그램과 트리클라이밍과 해먹, 숲 체험 행사를 엮어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 새로 구성한 것.

기존 학교 스포츠라면 축구와 농구 등 익숙한 구기 종목이 많았지만, 담당자의 새로운 접근으로 세종시 아이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구성됐다.

이런 체육회의 노력으로 아이들은 전문가로부터 심정지에 대한 배경지식과 호흡법, 심폐소생술 등을 배워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여기에 스포츠와 함께 중요한 것이 ‘안전’이라는 것을 터득함으로써 숲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스포츠가 안전스포츠로 자리매김하도록 토대를 만들었다.

사전교육 이수 후 전월산에서 트리클라이밍 체험을 하고 있는 해밀초등학교 학생들. 참여자들은 "학교에서 배울 때보다 밖에 나오니 더 신나고 재밌다. 이런 수업은 매일 해도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주은 기자사전교육 이수 후 전월산에서 트리클라이밍 체험을 하고 있는 해밀초등학교 학생들. 참여자들은 "학교에서 배울 때보다 밖에 나오니 더 신나고 재밌다. 이런 수업은 매일 해도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주은 기자

최형규(해밀초·6년)군은 “마네킹으로 실제 심폐소생을 배우니 이제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번 안전캠프로 즐겁게 노는 것도 좋지만, 안전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어 캠프 참여의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자칫 놓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체험과 경험으로 녹여낸 스포츠안전캠프의 정성에 아이들도 신나게 실생활의 지혜를 깨닫는 계기가 된다는 평가다.

이 같은 호평에 세종시 해밀초를 비롯한 반곡초, 소담초, 두루초 등 4개 학교 16개 반에서도 참여가 이어졌다. 여기에 ‘한번 간 사람은 있어도 한 번밖에 안 간 사람은 없다’는 말처럼 중복해서 신청코자 하는 학교들의 문의도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토리 따기, 해먹 체험, 나무 그네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진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 ⓒ이주은 기자도토리 따기, 해먹 체험, 나무 그네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진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 ⓒ이주은 기자

세종시체육회 방인백 대리는 “코로나19로 실내스포츠에 지친 어린이들을 위해 이번 캠프를 기획했는데 아이들이 생각보다 즐겁게 참여해줘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해서 즐겁게 안전과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생활체육안전교실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는 스포츠안전재단 주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아웃도어 체험은 세종시 숲 체험 전문기업인 ‘오감통통숲앤아이’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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